황벽산 만복사 “일본 최대의 중국 양식 사원”

중국 복건성 복주시에 선 고찰인「황벽산 만복사」가 있다. 주지였던 은원 선사는 1661년에 일본에 건너와 교토 우지의 땅에「황벽산 만복사」를 건립하였다.
건물 재료는 티크재(인도네시아 수마트라산)가 사용되어, 창건 당시의 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전해져온 사원은 일본에서는 다른예가 없고, 건물 대부분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은원선사는 일본에서의 거듭되는 요청으로 도래

隠元隆琦像 喜多元規筆【중요 문화재】 隠元隆琦像 喜多元規筆【중요 문화재】

1592년 중국에서 태어나 29세에 출가. 후에 중국 선종계에서 대표적인 선승이 되었고,일본에서의 거듭되는 요청에 은원선사는 63세에 나가사키에 건너오게 되었다. 당시 일본 불교계는 매너리즘화(틀에 박힌 태도나 방식) 되어 있던것도 있어 은원선사의 일본 방문을 알게 된 많은 승려가 나가사키에 모였다고 한다. 고미즈오천황, 도꾸가와이에야스 장군으로 부터도 귀의 할것을 요청 받아 교토 우지의 지역에 토지를 사사 받아서 중국에 귀국할 예정이었던 은원 선사께서는 황벽산 만복사를 건립해서 여생을 일본에서 머물게 되었다.

은원선사께서 전래한 문물은 미술, 의술, 건축, 음악, 사학, 문학, 인쇄, 전다, 정진요리 등 광범위하게 전해져 종교계에만 머물지않고 일본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이것은 일본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5년 시진평 중국 국가 주석이 일중 우호단체 앞에서 은원선사를 칭송하였다고 함.

隠元隆琦像 喜多元規筆 【중요 문화재】 隠元隆琦像 喜多元規筆 【중요 문화재】

건물, 불상 일본에 영향을 초래한 대표물

開梛(Kaipan)

開梛(Kaipan)

물고기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은, 물고기는 밤낮 눈을 감지 않기 때문에 자는 시간도 소중히 여겨 수행을 정진 하라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입에 물고 있는 둥근것은 번뇌를 표현, 물고기 등을 두드려 번뇌를 없애라고 하는 의미 가 있다.

布袋尊(Hoteison)

布袋尊(Hoteison)

옜날 중국에서 실존했다고 여겨지는 전설의 승려로 큰 봉지를 가지고 통통 한 배가 특징으로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칠복신순례」 라고 하는 일곱군데 를 순례해서 연기(재수)를 따지는 습관이 있어 포대존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지복의 복으로 숭배하고 있다.

羅怙羅尊者像(Ragorasonja)

羅怙羅尊者像(Ragorasonja)

불교를 연 석존의 아들이며 제자이다. 이 조각상은 은원선사가 전한 선을 잘 나타낸 것이다. 사람은 모든 부처의 성질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의 정체를 알아봄으로써 부처님께 다가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교통 안내

- 교통로 -

주소: 〒611-0011 교토후 우지시 고까쇼 삼방와리 34
JR나라센「오바꾸역」하차 걸어서5분
또는 게이항우지센「오바꾸역」하차 걸어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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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 시간 -

9:00 ~ 17:00(접수는16:30까지)

- 관람료 -

종별 개인 단체(30명이상)
성인 500円 450円
대학생 고등학생 500円 300円
중학생 300円 250円
초등학생 300円 200円

- 문의 -

명칭 : 오바꾸상 만부꾸지(황벽산 만복사)

주소 : 〒611-0011 교토후 우지시 고까쇼 삼방와리 34

전화번호 : 0774-32-3900